플러스엑스의 브런치 - 플러스엑스 오브젝트의 1년 만의 신제품
안녕하세요. 플러스엑스 오브젝트(PXO)에서 비즈니스를 담당하고 있는 황준식 디렉터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PXO의 펀딩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플러스엑스 오브젝트는 얼마 전, 리브랜딩을 했습니다. (리브랜딩 스토리는 '플러스엑스 오브젝트 리브랜딩 이야기'를 읽어주세요!) 이제 제품이 나올 차례죠. 그래서 세계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고, 국내 기업들이 먼저 선택할 정도로 디자인과 편리성을 모두 갖춘 듀얼프레임의 업그레이드 모델을 출시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작년과 똑같이 펀딩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오늘은 바로 이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크라우드 펀딩으로 돌아온 듀얼프레임
'듀얼프레임 카드홀더'는 작년 3월,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에서 약 2,500%를 달성할 정도로 인기 아이템이었습니다. 이에 힘입어 새로운 컬러를 입은 신모델을 1년 만에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인기도나 판매량을 따져보면 단연 아이디프레임 2.0이 우세하지만, 도전한다는 의미에서 듀얼프레임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신제품인데 왜 펀딩으로 공개하는지 궁금하실 겁니다. 와디즈에 대한 으리!라고 할까요? 독특하고 개성 있는 아이템을 찾는 와디즈 얼리어답터들에게 한 카드홀더에 두 장의 카드를 슬라이드 방식으로 삽입할 수 있는 듀얼프레임이 적합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PXO는 아직 라인업이 많지 않아 대중에게는 신생 브랜드와 같기에 리브랜딩 이후 첫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으로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업그레이드된 컬러 & 내구성
이번에 출시되는 듀얼프레임은 컬러와 내구성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입니다. 초기 모델을 개발한 전임자의 아픈 손가락이었던 내구성은 지금까지의 CS 접수 통계만 봐도 꼭 보완해야 할 사항이었습니다. 제조 공장에서도 이 문제를 잘 알고 있어 오랫동안 논의도 한 실정이었죠. 그래서 프로토타입을 여러 번 제작한 후, 프레임의 여러 위치에 1~2mm 내외의 보강대를 세우는 방법으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그린 컬러의 듀얼프레임. 블랙에도 찰떡입니다.
차분한 클레이 컬러는 어떤 색에도 잘 받았습니다.
내구성과 함께 컬러에 대한 요청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예시 컬러를 적용한 스케치를 제작하여 플러스엑스 내부와 소비자에게 보여주고,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선호도 결과와 함께 팬톤에서 발표하는 '올해의 컬러'를 벤치마킹하여 2가지 색 - 그린과 클레이를 추가했습니다. 기존 블랙과 화이트는 유행을 타지 않는 편이었지만, 그린과 클레이 컬러는 유행과 취향을 탈 수 있기에 컬러의 기준점을 잡는 것이 쟁점이었습니다.
저희가 컬러를 다양하게 출시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소비자의 선택지를 늘려가며 취향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브랜드가 되고 싶기 때문이죠. 잘 팔리는 제품을 예측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리브랜딩을 통해 PXO만의 색깔을 찾아 나가는 것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고난은 PXO와 듀얼프레임을 강하게 한다
제품 기획과 개발을 처음 해보는지라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전의 설계와 구축을 반복하면서 익숙해지면 비로소 CX팀의 색을 입힌 기획이 나올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틈틈이 시장조사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최근 동향이나 제품 라인업, 오프라인 쇼룸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제작 과정에 대해서는 하고 싶은 이야기가 정말 많습니다. 큰 난관에 봉착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거든요. 제조원가의 상승, 코로나로 인한 공장과 물류 지연으로 전체 일정이 늦춰졌습니다. 국내에서 수급하던 재료를 100% 위탁 수급 및 제조로 전환하면서 전보다 더 꼼꼼하게 품질관리와 점검도 해야 했습니다. 게다가 커뮤니케이션 실수로 색상 결정 전에 사출되기도 했고, 리뉴얼한 패키지에 맞는 인쇄 방식을 구현할 수 있는 공장도 찾아야 했습니다. 저에게 올봄은 칼바람이 부는 날카로운 시간이었습니다.
패키지는 친환경 종이로 제작했습니다.
디자인에서 제일 큰 어려움은 제품 컬러와 인쇄 컬러를 맞추는 거였습니다. 모니터 화면에서의 컬러와 실제 인쇄 컬러가 다를 때가 종종 있습니다. 패키지 종이 색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하죠. 저희 역시 종이를 선택할 때와 인쇄할 때 원하는 재질감과 컬러가 쉽게 나오지 않아서 수차례 조정해야 했습니다. 미세한 부분까지 꼼꼼히 봐야 했기에 머리가 아팠지만, 완성품을 받았을 때는 배로 뿌듯했습니다.
드디어 펀딩이 등록되었습니다! 7월 12일 많참부 :D
대망의 펀딩 오픈!
힘든 과정을 거쳐 제품을 완성했지만 통과해야 할 과정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바로 와디즈 펀딩 심사입니다. 다행히 심사를 무사히 통과하여 7월 12일에 드디어 오픈합니다! 지금 알림 신청을 하면 얼리버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GO! GO!). 심사를 통과해도 일은 계속됩니다. 서포터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매력 포인트를 담당 PD와 조율해야 하니까요.
펀딩이라고 했을 때, 다들 얼리버드와 같은 혜택을 기다릴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리워드를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혜택으로는 PXO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선물패키지(A.K.A 리미티드 리워드)’입니다. 그린 or 클레이 컬러의 듀얼프레임 1개와 아이디프레임 블랙 1개로 구성된 세트로, 와디즈 펀딩에서만 선공개되는 제품입니다.
심플한데 영롱한 데스크테리어 연출 가능합니다.
펀딩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보너스 리워드도 있습니다. 아직 오픈 전이라 전부 공개할 수 없지만 하나 공개하자면, 사전 알림을 신청한 서포터에게는 플러스엑스 한정판 굿즈가 제공됩니다. 이는 현재 판매하지 않은 상품이라서 플러스엑스를 좋아하는 분에게는 무엇보다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작년의 달성률 2,457%를 초과하는 경우에도 또 다른 리워드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펀딩은 시작일 뿐
듀얼프레임 펀딩은 8월 초에 끝나지만, 우리의 일은 그때부터 진짜 시작입니다. PXO의 모든 제품을 PXO 공식 홈페이지는 물론, 스마트스토어와 29CM, 무신사, 카카오톡 스토어, 쿠팡 로켓배송에서 구매할 수 있게 준비 중입니다. 앞으로 소비자가 자주 찾는 판매몰에서 PXO 제품을 쉽게 찾고 구매할 수 있도록 영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입니다.
듀얼프레임은 제품 양산이 끝난 상태이기에 저희는 이번 펀딩을 통해 홍보 효과를 더 기대하고 있습니다. B2C 측면에서는 예쁜 디자인 제품을 원하는 얼리어답터에게, B2B 측면에서는 듀얼프레임을 사원증으로 사용하려는 구매담당자에게 노출할 기회가 됩니다(기업 고객용 리워드 구성을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와디즈를 통해 해외 소싱을 하고자 하는 바이어에게도 새로운 컬러의 듀얼프레임을 소개하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노리고 있습니다.
PXO의 넥스트 스텝
리브랜딩도 훌륭하게 마무리 지었고, 500일 넘게 고민하고 준비했던 듀얼프레임의 신모델도 공개했으니, 이제 앞으로 나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여러 신제품 아이디어 중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제품은 친환경 칫솔입니다. 플러스엑스 내부 설문을 통해 의외로 칫솔이 사무실에서 자주 사용하는 물건임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현시대의 가장 큰 화두이자, 저희도 고민하는 환경 이슈에 맞춰 친환경 소재로 제작하려고 합니다.
아직 준비 중이지만, PXO 칫솔의 패키지 예시 이미지만 살짝- 공개합니다.
플러스엑스는 브랜딩 경험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콘텐츠를 업으로 삼고 있습니다. 하지만 PXO는 소비재를 판매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지속 가능한 소비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래서 재생 가능한 소재를 사용하고, 불필요한 포장을 줄이는 것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라면 비슷한 목표를 가진 라이프스타일 제품 개발 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협업할 계획도 있습니다.
장장 547일 동안 공들인 결과가 드디어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펀딩 오픈까지는 10일 넘게 남았지만, 알림 신청을 누르면 오픈과 동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앞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PXO의 행보도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플러스엑스의 브런치 - 플러스엑스 오브젝트의 1년 만의 신제품
안녕하세요. 플러스엑스 오브젝트(PXO)에서 비즈니스를 담당하고 있는 황준식 디렉터입니다.
플러스엑스 오브젝트는 얼마 전, 리브랜딩을 했습니다. (리브랜딩 스토리는 '플러스엑스 오브젝트 리브랜딩 이야기'를 읽어주세요!) 이제 제품이 나올 차례죠. 그래서 세계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고, 국내 기업들이 먼저 선택할 정도로 디자인과 편리성을 모두 갖춘 듀얼프레임의 업그레이드 모델을 출시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작년과 똑같이 펀딩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오늘은 바로 이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크라우드 펀딩으로 돌아온 듀얼프레임
'듀얼프레임 카드홀더'는 작년 3월,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에서 약 2,500%를 달성할 정도로 인기 아이템이었습니다. 이에 힘입어 새로운 컬러를 입은 신모델을 1년 만에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인기도나 판매량을 따져보면 단연 아이디프레임 2.0이 우세하지만, 도전한다는 의미에서 듀얼프레임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신제품인데 왜 펀딩으로 공개하는지 궁금하실 겁니다. 와디즈에 대한 으리!라고 할까요? 독특하고 개성 있는 아이템을 찾는 와디즈 얼리어답터들에게 한 카드홀더에 두 장의 카드를 슬라이드 방식으로 삽입할 수 있는 듀얼프레임이 적합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PXO는 아직 라인업이 많지 않아 대중에게는 신생 브랜드와 같기에 리브랜딩 이후 첫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으로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업그레이드된 컬러 & 내구성
이번에 출시되는 듀얼프레임은 컬러와 내구성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입니다. 초기 모델을 개발한 전임자의 아픈 손가락이었던 내구성은 지금까지의 CS 접수 통계만 봐도 꼭 보완해야 할 사항이었습니다. 제조 공장에서도 이 문제를 잘 알고 있어 오랫동안 논의도 한 실정이었죠. 그래서 프로토타입을 여러 번 제작한 후, 프레임의 여러 위치에 1~2mm 내외의 보강대를 세우는 방법으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내구성과 함께 컬러에 대한 요청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예시 컬러를 적용한 스케치를 제작하여 플러스엑스 내부와 소비자에게 보여주고,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선호도 결과와 함께 팬톤에서 발표하는 '올해의 컬러'를 벤치마킹하여 2가지 색 - 그린과 클레이를 추가했습니다. 기존 블랙과 화이트는 유행을 타지 않는 편이었지만, 그린과 클레이 컬러는 유행과 취향을 탈 수 있기에 컬러의 기준점을 잡는 것이 쟁점이었습니다.
저희가 컬러를 다양하게 출시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소비자의 선택지를 늘려가며 취향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브랜드가 되고 싶기 때문이죠. 잘 팔리는 제품을 예측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리브랜딩을 통해 PXO만의 색깔을 찾아 나가는 것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고난은 PXO와 듀얼프레임을 강하게 한다
제품 기획과 개발을 처음 해보는지라 어려운 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전의 설계와 구축을 반복하면서 익숙해지면 비로소 CX팀의 색을 입힌 기획이 나올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틈틈이 시장조사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최근 동향이나 제품 라인업, 오프라인 쇼룸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제작 과정에 대해서는 하고 싶은 이야기가 정말 많습니다. 큰 난관에 봉착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거든요. 제조원가의 상승, 코로나로 인한 공장과 물류 지연으로 전체 일정이 늦춰졌습니다. 국내에서 수급하던 재료를 100% 위탁 수급 및 제조로 전환하면서 전보다 더 꼼꼼하게 품질관리와 점검도 해야 했습니다. 게다가 커뮤니케이션 실수로 색상 결정 전에 사출되기도 했고, 리뉴얼한 패키지에 맞는 인쇄 방식을 구현할 수 있는 공장도 찾아야 했습니다. 저에게 올봄은 칼바람이 부는 날카로운 시간이었습니다.
디자인에서 제일 큰 어려움은 제품 컬러와 인쇄 컬러를 맞추는 거였습니다. 모니터 화면에서의 컬러와 실제 인쇄 컬러가 다를 때가 종종 있습니다. 패키지 종이 색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하죠. 저희 역시 종이를 선택할 때와 인쇄할 때 원하는 재질감과 컬러가 쉽게 나오지 않아서 수차례 조정해야 했습니다. 미세한 부분까지 꼼꼼히 봐야 했기에 머리가 아팠지만, 완성품을 받았을 때는 배로 뿌듯했습니다.
대망의 펀딩 오픈!
힘든 과정을 거쳐 제품을 완성했지만 통과해야 할 과정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바로 와디즈 펀딩 심사입니다. 다행히 심사를 무사히 통과하여 7월 12일에 드디어 오픈합니다! 지금 알림 신청을 하면 얼리버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GO! GO!). 심사를 통과해도 일은 계속됩니다. 서포터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매력 포인트를 담당 PD와 조율해야 하니까요.
펀딩이라고 했을 때, 다들 얼리버드와 같은 혜택을 기다릴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리워드를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혜택으로는 PXO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선물패키지(A.K.A 리미티드 리워드)’입니다. 그린 or 클레이 컬러의 듀얼프레임 1개와 아이디프레임 블랙 1개로 구성된 세트로, 와디즈 펀딩에서만 선공개되는 제품입니다.
펀딩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보너스 리워드도 있습니다. 아직 오픈 전이라 전부 공개할 수 없지만 하나 공개하자면, 사전 알림을 신청한 서포터에게는 플러스엑스 한정판 굿즈가 제공됩니다. 이는 현재 판매하지 않은 상품이라서 플러스엑스를 좋아하는 분에게는 무엇보다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작년의 달성률 2,457%를 초과하는 경우에도 또 다른 리워드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펀딩은 시작일 뿐
듀얼프레임 펀딩은 8월 초에 끝나지만, 우리의 일은 그때부터 진짜 시작입니다. PXO의 모든 제품을 PXO 공식 홈페이지는 물론, 스마트스토어와 29CM, 무신사, 카카오톡 스토어, 쿠팡 로켓배송에서 구매할 수 있게 준비 중입니다. 앞으로 소비자가 자주 찾는 판매몰에서 PXO 제품을 쉽게 찾고 구매할 수 있도록 영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입니다.
듀얼프레임은 제품 양산이 끝난 상태이기에 저희는 이번 펀딩을 통해 홍보 효과를 더 기대하고 있습니다. B2C 측면에서는 예쁜 디자인 제품을 원하는 얼리어답터에게, B2B 측면에서는 듀얼프레임을 사원증으로 사용하려는 구매담당자에게 노출할 기회가 됩니다(기업 고객용 리워드 구성을 마련했습니다). 그리고 와디즈를 통해 해외 소싱을 하고자 하는 바이어에게도 새로운 컬러의 듀얼프레임을 소개하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노리고 있습니다.
PXO의 넥스트 스텝
리브랜딩도 훌륭하게 마무리 지었고, 500일 넘게 고민하고 준비했던 듀얼프레임의 신모델도 공개했으니, 이제 앞으로 나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여러 신제품 아이디어 중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제품은 친환경 칫솔입니다. 플러스엑스 내부 설문을 통해 의외로 칫솔이 사무실에서 자주 사용하는 물건임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현시대의 가장 큰 화두이자, 저희도 고민하는 환경 이슈에 맞춰 친환경 소재로 제작하려고 합니다.
플러스엑스는 브랜딩 경험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콘텐츠를 업으로 삼고 있습니다. 하지만 PXO는 소비재를 판매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지속 가능한 소비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래서 재생 가능한 소재를 사용하고, 불필요한 포장을 줄이는 것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라면 비슷한 목표를 가진 라이프스타일 제품 개발 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협업할 계획도 있습니다.
장장 547일 동안 공들인 결과가 드디어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펀딩 오픈까지는 10일 넘게 남았지만, 알림 신청을 누르면 오픈과 동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앞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PXO의 행보도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